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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술 추천 :: 우리술 품질인증 받은 제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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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11-12
- 조회수 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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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쌓이고, 학업에 치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항상 생각나는 제주도!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빛, 맑은 공기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 찬 제주도에는 다양한 우리술이 있습니다. 오늘 더술닷컴은 정부에서 술 품질인증 마크를 받은 제주도 우리술을 소개해드립니다. 인증받은 제주도 우리술로 제주도 여행에 풍미를 더해보세요.

술품질인증마크
먼저, 술 품질 인증제도란 정부가 술의 품질향상과 고품질 술의 생산 장려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도입한 주류품질인증제 입니다. 초록색의 '가'형은 품질인증을 받은 술임을 보증하며, 금색의 '나'형은 술에 들어가는 원료가 100% 국내산을 사용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술 품질 인증마크가 표기된 제품은 정부가 술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고, 해당 인증기관이 제조장 위생상태, 제품 품질 기준 등 45개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것이기 때문인데요. 다시 말해, 술 품질인증마크가 있으면 정부가 보증하는 우수한 전통주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술품질인증을 받은 제주술
술품질인증받은 제주술 중 오늘 더술닷컴에선 '니모메', '오메기술', '맑은바당', '제주 고소리술'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니모메

(좌)니모메 (우)제주샘주양조장
니모메는 제주어로 '너의 마음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니모메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 면에서 인정 받았습니다. 보는 순간 제주도 특산품인 감귤이 생각나는 주황빛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니모메는 진한 황금 빛깔의 약주로, 제주도의 명물인 감귤의 껍질(진피)과 찐 고구마의 향을 가득 내뿜습니다. 니모메의 원료는 모두 국내산으로 술품질인증에서 노란색 마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천연 향으로 상큼함과 함께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이 만나, 전체적인 술 맛을 맛있게 만들고 산미가 적어 언제나 가볍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제주샘주양조장 소개
니모메를 생산하는 제주샘주양조장은 사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처음 수상한 게 아닙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며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양조장입니다. 또한 IWSC, 몽드셀렉션 등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메기술

오메기술
제주도 대표술로 유명한 '오메기술'! 오메기는 차좁쌀의 제주어로, 오메기주는 말그대로 차좁쌀로 만들어진 술입니다. 보통, 술은 쌀로 만들지만 제주도는 옛날부터 물이 귀해 논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쌀 대신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되던 차조로 술을 빚기 시작했고, 점점 유명세를 넓혀가며 제주만의 특별한 전통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오메기술을 생산하는 제주샘주양조장은 전통방식을 재현하며 꾸준한 연구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발전 시켜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제주 화산 암반수와 청정 농산물 등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노란색 마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의 바람과 햇살로 숙성시켜 제주도 그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샘주양조장 김숙희 대표
오메기술을 생산하는 '제주샘주양조장'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양조장 체험과 지역 관광 등을 연계시키는 '양조장 문화관광 상품'입니다. 제주샘주양조장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관광객들은 오메기술뿐 아니라 칵테일 체험, 쉰다리 만들기 체험,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술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애월읍과 가까이 있어 체험 전후로 애월의 이쁜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애월읍은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쌀, 보리, 고구마, 감귤, 콩 등 다양한 특산물이 넘칩니다. 제주샘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술의 품질이 높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맑은바당

맑은바당
맑은바당은 지난 2015년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초록색 마크의 품질 인증을 받은 제주술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맑은 바다가 생각나는데요. 예상하셨다시피 '맑은바당'의 '바당'은 바다의 제주어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입 안에서 맴도는 느낌을 줍니다. 푸른 바다가 연상되는 '맑은 바당'은 제주쌀, 전통누룩과 함께 제주도의 시원한 화산암반수가 더해진 최고의 약주입니다. 옹기에서 100일을 발효·숙성시킨 뒤 저온에서 후숙성을 시켜 깊은 향과 뛰어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술도가제주바당맑은 바당은' 술도가제주바당'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술도가제주바당은 맑은바당을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8년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맑은바당과 함께 '한바당'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술도가제주바당의 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술 빚기 프로그램 전부터 막 내린 술과 그날 아침 만든 따끈한 두부를 함께 내주는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술 빚기 체험 역시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제주 고소리술

제주 고소리술
제주 고소리술은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노란색 마크를 받은 제주술입니다. 고소리술의 고소리는 '소주고리'의 제주어입니다. 소주고리는 증류수를 만드는 우리나라의 전통 도구였습니다.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고소리술'은 한 때 개성소주, 안동소주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소주로 손꼽을 정도로 명성을 떨친 제주술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술인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고소리술은 고려시대 몽골인이 제주에 정착하면서 전래된 술인데요. 몽고군이 일본 정벌을 위해 병참기지로 제주도에 주둔하며 증류주 제조기법을 전하게 되고 이후 조선시대에 널리 보급돼 저장용 술로 자리잡아 제주도를 대표하는 술이 되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제주 고소리술'도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옛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해 옛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주 고소리술'은 향기롭고 진한 맛과 순하면서도 은근하게 올라오는 취기로 술을 마시는 흥취가 넘치며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시간이 빚는 술'이라고도 하는데 모든 과정이 손맛으로 빚어지고 오랜 기간 저온 항아리 숙성으로 목 넘김이 좋은 술로 유명합니다.

(좌)제주술익는집 양조장 (우)전수자 김희숙 명인
'제주 고소리술'은 제주무형문화재 제 3호, 고소리술 기능보유자인 김을정 할머니에 이어 전수자이신 김희숙 명인에 의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을정 할머니는 오래전 한국의 소중한 술 문화인 가양주 문화가 사라지는 것을 보며 '제주술익는집'은 양조 시설의 현대화를 과감히 포기하고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술을 빚기 시작하셨고, 김희숙 명인이 대를 이어 술을 빚고 있습니다. 김희숙 명인은 전통식품명인 84호로도 지정되었고, '제주술익는집'은 2018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증받은 제주술 4가지를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제주도는 믿고 마실 수 있는 술과 체험이 가득한 양조장이 많습니다. 다음에 제주도로 놀러가신다면 술 빚기 체험과 제주술 한잔 어떠세요 앞으로도 더술닷컴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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