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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BAR에서 만나는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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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07-27
- 조회수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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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걸고 농담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직업을 걸고 농담을 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 주영준(틸트마스터) 저
‘칵테일 스피릿 중’
좋은 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좋은 술과
조명, 온도, 습도… 외에도 필요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BAR는 좋은 술을 마시기 위한 대부분의 조건들을 해결해주며
좋은 안내자까지 붙여주는 좋은 술을 마시기 위한 공간입니다.
전통주를 마시기 위한 좋은 BAR를 소개합니다.

BAR TILT(바 틸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11길 27
인스타그램 : bartilt.sinchon
신촌에서 10년간 버텨 온 작은 바로서,
선짓국을 안주로 낸다거나 들기름과 버섯으로 장식한 칵테일이라거나
간 생강을 활용한 칵테일 같은 이런저런 재미난 시도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저런 재미난 시도의 일환으로 우리술 칵테일을 시도해보기도 하고,
'우리술 대난투'라는 작은 창작 칵테일 대회를 개최한 적도 있습니다.
단순히 전통적인 칵테일 레시피에 기주로 우리술을 쓰는 걸 넘어
서구적 맥락의 레시피와 한국적 맥락의 우리술의 향미가
맥락적으로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편입니다.
아, 단지 재미만을 추구하는 공간은 아닙니다.
100여 종의 싱글몰트와 20여 종의 진, 그리고 훈련된 바텐더들을 갖춘 클래식 바입니다.
위스키 서적 '위스키 대백과'를 번역하고 '칵테일 서적 '칵테일 스피릿'을 집필한 사장이 함께합니다.

틸트 추천 칵테일
01 밝은 달 :
우리술 <담솔>과 계란 한 개, 그리고 여러 재료로 맛을 낸,
포근하고 달콤한 플립 스타일의 칵테일.
02 안동 패션드 :
조옥화명인의 민속주 안동소주와 들기름, 버섯을 활용한
한국적인, 안동적인 올드 패션드.

kkotssul(꽃술)
서울 용산구 원효로 77길 33
인스타그램 : kkotssul
꽃술은 한국의 디자이너와 이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디자인을 경험하는 디자인 바(design bar)입니다.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모든 창작자를 위한 공간이자
이곳을 방문하는 누구나 제품을 직접 만지고 사용하며 디자인을 논할 수 있는 열린 장입니다.
꽃술에서는 가구와 생활 소품뿐 아니라 주방과 문손잡이, 계단, 식물 한 포기까지
매장 내의 모든 제품이 서비스됩니다.
따뜻한 계절 차와 국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세시주, 우리술 칵테일도 판매합니다.
‘꽃술’과 ‘모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한자 ‘蘂(꽃술 예, 모일 전)’처럼
꽃술은 많은 사람/것이 모이고 가능성이 피어나는 작은 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꽃술 추천 칵테일
01 원효로의 밤 :
서울의 밤, 알로에 주스, 오미자, 레몬, 로즈마리
02 호랑이꽃술 :
호랑이배꼽 생막걸리, 탄산수, 사이다, 바질즙, 바질
03 DYOD Kit :
막걸리나 증류주에 트러플 오일, 대추 식초, 식용 색소, 후추, 시럽 등을 타서
자기만의 술을 제조해 먹을 수 있는 *DYOD Kit!
*Design Your Own Drink kit

BAR CHAM(바 참)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길 34
인스타그램 : bar.cham
2018년 10월 그랜드 오픈.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참 바는 시끄럽지 않은 골목에 위치하여 그 고즈넉한 분위기가 빛을 발합니다.
2020년 Asia best Bar 50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술을 전면에 내세운 아시아 유일의 바 입니다.
Worldclasskorea 2015 의 챔피언 임병진 바텐더가 만든 바이며,
Campari Asia 2019 챔피언 이동환 바텐더가 헤드 바텐더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참은 ‘오크’ 의 우리말로 모든 인테리어가 오크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솔방울 향과 나무 향이 어우러지는
22석으로 구성된 작은 바로 4인 이상의 파티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한국의 각 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술들과 그 지역의 특산물들로 칵테일을 제조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지역들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트북을 기본 컨셉으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으며 특별히 정해진 메이킹 섹션이 없이,
주문한 그 위치에서 재료들을 가져와서 설명과 함께 메이킹을 해드립니다.
한잔 한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 한잔에 대한 당신의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참 추천 칵테일
01 여주 두 번째 :
국순당에서 나온 여주의 고구마로 만든 '려'의 풍미를 풍성한 마티니의 느낌으로 살려보았습니다.
비앙코버무스의 바닐라터치와 아몬티아도쉐리의 견과류 풍미로 고구마의 풍미를 이어가고
화사한 느낌을 위해 한차례 톤을 높여주는 핸드릭스 진을 약간 넣어줍니다.
마티니의 대표 가니시인 올리브를 대신해서 직접 담근 생고구마 피클을 같이 서브합니다.
02 안동 두 번째 :
에너지가 넘치는 안동의 진맥소주에 안동의 특산물인 빨간 식혜의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진맥소주에 무와 붉은 고추를 담근 후, 동치미 시럽을 만들어서 짭짤한 맛과 감칠맛을 더해주고,
직접 만든 진저비어로 채워서 생강의 화사함을 보태줍니다.
장식으로 무와 홍고추를 올리고 입이 닿는 부분에 안동 고추소금을 둘러
짭짤하고 복잡한 풍미를 이어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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